남양주시, ‘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’ 성황리 마쳐…“시민 화합의 장” 마련

0
85

남양주시, ‘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’ 성황리 마쳐…“시민 화합의 장” 마련

남양주시(시장 주광덕)는 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 29 시민의 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.

이날 행사는 시민 5,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 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별 문화경연 및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진 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이 진행됐다.

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남양주시태권도협회시범단의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 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청소년 시민대표로 우성현한은서 학생이 시민헌장을 낭독했으며시민대상 및 감사패 수여모범 시민 표창 등이 이뤄졌다.

올해 시민대상은 ▲사회봉사 부문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 ▲문화예술 부문 우영숙 남양주문화원 고문 ▲산업경제 부문 문한경 디지털국제공조 대표 ▲ 보건환경 부문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 ▲교육 및 체육진흥 부문 신순임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강사가 수상했다.

또한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인 궁집을 기부채납해 남양주시민들에게 역사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유산 보전 및 계승에 앞장선 공로로 권유진 전 무의자문화재단 상임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갑··병 국회의원으로부터 모범 시민 13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.

2부 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재치있는 입담으로 행사를 진행했고가수 진성·장미화·윤태규·허찬미배우 이동준·최준용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남양주시 홍보대사들이 총출동해 시민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.

특히올해 시민의 날 주요행사는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를 대신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 16개 읍면동 문화경연대회가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받았다.

주광덕 남양주시장은 남양주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도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인 도시로 앞으로 시민들과 힘을 합쳐 상상 더 이상의 도시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 만들어 가겠다.”라며 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하고 세대·지역·계층 간 갈등이 발생하지 않도록 소통과 협치로 갈등제로시티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
출처: 총무과 총무팀 문희주

회신을 남겨주세요

Please enter your comment!
Please enter your name here